안녕하세요 시소입니다. 오늘은 닌텐도 동물의 숲 모바일 버전인 동물의 숲 포켓캠프의 마켓에 관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동물의숲 포켓캠프에서 아이템 판매 방식은 총 3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햇살 광장과 같은 상인 NPC 캐릭터들이 있는 곳에 가서 그 캐릭터에게 말을 걸어 판매하는 방식이 있고, 두 번째는 인벤토리 화면에서 판매하는 방식이 있고, 마지막으로 세 번째로는 마켓에 올려서 누군가 사가는 것을 기다리는 방식이 있습니다.
첫 번째와 두 번째는 기다리는 시간 없이 곧장 판매가 가능하지만 가격이 정해져 있고, 세 번째 마켓을 이용하는 방법은 팔릴 때까지 시간이 걸리기는 하지만 자유로운 가격 책정이 가능합니다.(아이템별로 최소 가격과 최대 가격의 선이 정해져 있긴 합니다.)
마켓은 주로 친구들이 사가거나 친구 추천유저 목록에서 아직 친구가 아닌 사람이 들러 사갈 수 있습니다. 혹은 동물의 숲 포켓캠프 맵에 존재하는 다른 유저의 캐릭터에게 말을 걸어 마켓을 보고 구매할 수도 있고요. 여러분들은 이 마켓 기능을 어떻게, 얼마나 활용하고 계신가요?
저는 소위 말하는 시세를 어떻게 맞춰야할지도 잘 모르겠고, 누가 사갈 때까지 기다리는 게 귀찮아서 대부분의 아이템을 처분할 때는 간편히 인벤토리에서 판매하는 방식을 고릅니다. 그렇지만 반드시 마켓에 판매하는 아이템이 있습니다.
바로 제 섬에서만 나는 특산품인 리치입니다. 동물의 숲 포켓캠프 특산물 과일은 레몬, 포도, 리치 총 3가지 종류로 각 유저에 따라 랜덤합니다. 플레이어의 섬에서는 그냥 일반 과일과 다름없는 과일이지만, 다른 유저의 섬에 가면 특산물로 특별한 취급을 받아 1개에 무려 600벨의 가치를 가집니다.
저는 이 특산물을 팔고, 구매하는 용도로 마켓을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과일의 마켓 최대 가격인 100벨로 판매를 해도 500벨의 차익이 남기 때문에 얼마에 구매하던지 이익이 남고, 또 같은 이치로 얼마에 판매하던지 누구든 구매하는 아이템이기 때문입니다. 위 스크린샷에서와 같이 보통 일반 특산품 과일을 3개에 1묶음으로 판매하고, 가끔 맛있는 과일(리치)이 많이 쌓이면 1개를 마켓에 올립니다.
덧붙여서 마켓은 상단의 탭에서 판매할 대상을 누구나/친구에게만으로 변경할 수 있고, 1인당 하루에 몇 개의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지도 설정 가능합니다. 이 부분은 개인의 성향에 따라 편하게 고르시면 되니 이런 기능이 있다 정도만 소개하고 끝내겠습니다.
그리고 마켓에 아이템을 출품할 때 아이템 여러 개를 최대 가격으로 출품을 할 시에는 1. 가격을 최대로 올리고 2. 아이템 개수를 늘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1번-2번 순서로 진행하면 가격이 최대로 올라간 상태에서 아이템 개수가 추가됨에 따라 가격도 곱해져 올라갑니다. 만약 2번-1번 순서로 아이템 개수를 늘리고, 가격을 올리려 하면 늘려진 복수의 아이템을 1개의 상품으로 인식해 가격을 올리는 게 오래 걸립니다.
특산물 과일 외에도 기본 재료 아이템이나 대형 생물 등을 다양하게 올릴 수 있는데요. 앞서 말했듯 시세를 파악하는 게 번거로워서 저는 주로 하지 않습니다. 돈이 많다면 굳이 시세에 연연하지 않고 편하게 아이템을 사고팔 수 있겠지만요. 어쨌든 저의 작은 마켓 팁이었습니다. 저처럼 마켓 기능을 잘 쓰지 않으시는 분이더라도 꼭 특산 과일 아이템만큼은 마켓에서 팔고, 구매해서 이익을 챙기시길 바랍니다. 오늘 글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2021.04.09 - [게임/동물의 숲 포켓캠프] - 동물의 숲 포켓캠프 리셋 시간 관련 정보 공략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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