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티스토리챌린지19 갖기 위해선 놓아야 한다. 새로운 걸 갖기 위해선 이미 가지고 있는 걸 놓아야 한다. 유튜브에 좀 더 집중하기 위해 외주 작업을 줄이려 한다.당장 돈이 되는 건 외주 작업이고,외주를 줄인 후 유튜브에 집중한다고 해서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외주 작업을 하면 할 수록 불행하다.일을 하는 게 싫다.내 일을 하고 싶다. 불안한 마음이 없는 것은 아니다.외주를 줄이고 다시는 기회를 얻지 못하면 어떡하지나중에 후회하면 어떡하지걱정이 되지만, 미래는 누구도 알 수 없다.걱정 없이 확신에 가득 찬 선택을 내리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는가. 설령 나중에 정말 후회할 일이 벌어진다 해도그때 수습하면 된다. 갖기 위해선 놓아야 한다.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걸 갖기 위해 놓아야할 때다. 2024. 11. 17. 브랜딩 기록의 중요성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다.그래서 브랜딩은 기록이 중요하다.왜냐하면 초심을 잃기 너무 쉬운 작업이므로. 처음 내가 브랜딩을 하려 했던 이유, 목적, 목표...브랜딩을 하다보면 당장 눈앞의 숫자와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에 휘둘리기 쉬워진다.단기간에 승부가 나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기록을 해야한다.내가 왜 이렇게 브랜딩을 하기로 결정했는지과정과 과정에 따른 감정을 세세히 적어놔야한다. 브랜딩 기록은 나침반과 같다.여기가 어디이고, 앞으로 어디로 가야하는지 방향을 잡아준다.꼼꼼히 나침반을 새기자. 2024. 11. 16. 브랜드의 시장성을 의심하지 말라 무의미한 짓이기 때문이다. 이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을까?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이 시장에서 얼마나 벌 수 있을까? 시장성이라는 애매모호한 세글자로시장을 의심하기 시작한 순간내 의심이 현실이 되기 시작할 것이다. 중요한 건 사람들에게 내 브랜드가 선택될 만한 가치가 있느냐다. 내 브랜드가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을까?내 브랜드가 사람들에게 기억될까?내 브랜드가 돈을 낼 정도의 가치를 가졌을까? 시장의 크기가 작든 크든, 레드오션이든 블루오션이든 같다.모든 건 사람들에게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느냐의 문제다.증명만 하면 '시장'이라고 하는 거대한 허상은 상대할 가치가 없다. 2024. 11. 15. 돈이 되는 게 아니라 좋아하는 것으로 브랜딩을 해야 하는 이유 최근 디자인 관련 학원을 다니고 있다.무섭게 발전하고 있는 ai에 맞춰 새롭게 공부해야할 게 하루하루 늘어만 간다. 하지만 무척 즐겁다.물론 생소한 툴을 다룰 때는 두렵기도 하고 망설이는 마음도 들지만'창작'이 주는 즐거움이 너무 좋다.그래서 또 한번 느낀다.좋아하는 것으로 브랜딩을 해야한다. 비단 ai뿐만 아니라 여러 기술들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전할 것이다.그 속도를 따라잡아야 할 때,내 손에 있는 것들이 결코 내가 좋아해서 시작한 것이 아니라면금세 동력을 잃을 수 밖에 없다. 너무 좋아하고 그래서 더 잘하고 싶어서 공부도 자처하게 되는 일로브랜딩을 해야한다. 2024. 11. 14.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