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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완19

과정을 파는 시대 그렇기에 함부로 과정을 팔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과정을 파는 것을 두려워 하라는 것이 아니라과정을 파는 행위와 과정을 경험하는 행위의 밸런스가 중요하다 라는 이야기다. 지금 나는 다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데기획, 촬영, 편집을 모두 다 혼자 하다보니되려 다꾸할 시간이 없다.그래도 나름 6년차 다꾸러라서 당장 걱정은 안된다.이건 내 지난 과정이 아직 남아있기에 생기는 안도감이다. 그러니 함부로 팔지 말자.자격을 갖추자는 것이 아니라내가 팔 수 있는 상황, 팔고 나서 또 재고를 만들 수 있는 상황일 때 팔자 2024. 11. 13.
쇼츠에 대한 고민 숏폼을 소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는 하나.. 나는 숏폼을 거의 안본다..틱톡도 안하고 인스타도 잘 안하고 유튜브는 롱폼 위주로만 봐서..가끔 눈길을 끄는 썸네일이 있으면 보긴하는데 그것도 그 영상만 보고 끄지스와이프를 하며 다른 영상 찾아본 적이 없다. 작은 채널일수록 쇼츠로 성장시키는 게 더 쉽다고들 하지만내가 잘 알지도 못하는 유형의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다.솔직히 잘 될리도 만무하지 않나..?내가 나도 모르는 쇼츠의 천재가 아닌 이상.. 그렇다고 아예 안할 건 아니고 조금씩 알아보려고는 한다.쇼츠를 통해 롱폼으로 전환될 수 있게끔 유도하는 방향으로.다만 남들이 다 하니까, 이걸 하면 잘된다고 하니까 쇼츠에 목매진 않을 것이다. 애초에 나는 남들이 가는 길을 가고 싶어서, .. 2024. 11. 12.
사람들이 내 콘텐츠를 볼 수 있게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 말이 아닌 콘텐츠로. 크리에이터는 결국 창작물로 이야기하는 사람이다.아무리 내가 이 창작물을 만드는 데에 많은 시간을 썼고, 돈을 들였고, 품을 들였다고 성토해도 소용없다.이야기 하고 싶은 바는 창작물로 표현해야한다. 당신이 왜 이 콘텐츠를 봐야하는지, 소비해야하는지는콘텐츠 그 자체로 말해야한다.부연 설명을 해야만 하는 건 처음 접해보는 콘텐츠여서가 아니다.설득력이 없는 콘텐츠이기 때문이다. 2024. 11. 11.
작업에 대한 나의 기대와 현실 현실을 빠르게 깨닫고 받아들이는 것도 능력이다 2024.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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