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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을 소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는 하나.. 나는 숏폼을 거의 안본다..
틱톡도 안하고 인스타도 잘 안하고 유튜브는 롱폼 위주로만 봐서..
가끔 눈길을 끄는 썸네일이 있으면 보긴하는데 그것도 그 영상만 보고 끄지
스와이프를 하며 다른 영상 찾아본 적이 없다.
작은 채널일수록 쇼츠로 성장시키는 게 더 쉽다고들 하지만
내가 잘 알지도 못하는 유형의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다.
솔직히 잘 될리도 만무하지 않나..?
내가 나도 모르는 쇼츠의 천재가 아닌 이상..
그렇다고 아예 안할 건 아니고 조금씩 알아보려고는 한다.
쇼츠를 통해 롱폼으로 전환될 수 있게끔 유도하는 방향으로.
다만 남들이 다 하니까, 이걸 하면 잘된다고 하니까 쇼츠에 목매진 않을 것이다.
애초에 나는 남들이 가는 길을 가고 싶어서, 뭐가 됐건 돈만 많이 벌고 싶어서
브랜딩을 하는게 아니니까.
그저 남들에게 위시할 수 있고 돈만 벌 수 있었던 일을 하면서 뼈저리게 깨달았던 게 있다.
좋아하는 일을 하자. 좋아하지도 않는 일을 하며 사는 건, '나'로서 사는 것이 아니다.
잊지 말아야 하는 초심에는 내 최초의 목적도 포함된다.
잊지 말자. 조급하고 불안하다해서 내가 이 길을 택한 이유를 버린다면
또다시 길을 잃고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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