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꾸 유튜브 채널 브랜딩(2) KEY-WORD 시각화

선정한 키워드를 핀터레스트에(현재 내가 가장 쉽게 접근 가능한 이미지 아카이빙 사이트) 검색하며 내 머릿속에서 각 키워드가 가지는 이미지들을 선정해봤다.

 

1.통찰력 있는

통찰력에서 가장 메인이 되는 이미지라고 생각한다. 일상적인 것을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며 해답을 찾아내는 느낌

통찰력 두번째 메인 이미지. " 인생은 폭풍이 지나기를 기다리는 과정이 아니라 빗속에서 춤추는 것을 배우는 것이다 -비비안 그린" 라는 통찰력을 깨워주는 통찰력 있는 명언이 생각났다. 그리고 통찰에 도달했을 때의 기분을 나타내는 이미지기도 하고

통찰은 순식간에 이뤄지지만 그 순간을 위해 쌓여왔던 시간이 있기에 가능한 것. 그리고 하나의 통찰이 또 다른 통찰을 만들어내기도 하니 마치 한 뿌리에서 자라나 줄기를 뻗어나가는 식물과 같다고 느꼈다.

 

 

2.심미적인

'미적인'이 아닌 '심미적인'을 고른 이유는 아름다움을 '찾아다닌다'는 지점이 좋기 때문이다. 세상에는 다양한 아름다움이 있고 그속에서 나를 흡족하게 만드는 아름다움을 찾는 것.

나의 지난 다꾸 생활을 들여다보면 나는 mixmatch와 twist를 무척 좋아해왔다. 이유는 없다. 그저 좋다. 현실에 비현실적인 요소가 끼어드는 mixmatch

다양한 색감도 좋아한다.알로록달로록

과도하지 않은 twist

괜스레 눈이 한번 더 가는 것들

조화 속에 녹아들어 있지만 뜯어보면 분명히 선한 반짝임

일상에서 색을 뽑아 내버리는 twist

찰나의 순간을 박제하기 - 관념적 twist

 

3.평온한

평온함을 시각화 하면 단연코 이러리라. 흔하고 평범하다.

평온이란 무엇인가. 일상이다

일상스러움

일상이 주는 안도감

소란함이 없는 것

거기에 있지만 아주 일상적이어서 신경 쓰이지 않는 것.